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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룩] 이동엽展

Press 언론 2008.10.03 20:00

LEEDONGYOUB

이동엽展 / LEEDONGYOUB / painting

2008_1001 ▶ 2008_1022



이동엽_사이 8-3 Inter Space_캔버스에 유채_130×162cm_1981~2008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미지 속닥속닥 Vol.020609a | 이동엽 회화展으로 갑니다.




초대일시_2008_1001_수요일_06:00pm

관람시간 / 10:00am~06:30pm




리안갤러리_LEEAHN GALLERY
경남 창원시 상남동 78-2번지 현대증권빌딩 4층
Tel. +82.55.287.2203
www.leeahngallery.com






리안갤러리 창원에서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이동엽의 개인전을 갖는다. 백색모노크롬 회화로 70년대 우리 화단의 젊은 작가로 큰 주목을 받으며 한국 단색조 회화의 중심인물로 평가받아 온 이동엽의 작업은 여백이고 비움이며, 초월이고 자연과의 동화이다. 단순히 물리적인 실체로서의 평면회화이기 전에 그림 그 자체를 범 우주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비전을 담아내기 위한 일종의 사유의 그릇으로 보고, 그 직관적 공간을 그린 이동엽의 최근작이 리안갤러리 창원에서 소개된다.




이동엽_사이 8-7 Inter Space_캔버스에 유채_80×65cm_1981~2008



이동엽_사이 8-9 Inter Space_캔버스에 유채_80×65cm_1981~2008


‘백색의 화면을 빌어 의자연을 세계를 제시한다’는 이동엽의 작업은 평붓을 사용한 최소한의 붓질로 대지와 물질-수평선과 지평선을 연상시키는 수평의 스펙트럼과, 생명이나 정신을 상징하는 수직의 스펙트럼, 그리고 물이나 불, 바람 같은 유기적이고 감각적인 실체들을 표현하는 곡선의 스펙트럼으로 조화를 이룬다. 또한 그라데이션 기법을 이용한 선은 모든 존재를 변화하는 시간적 존재로 보는 작가의 개념이 반영된 것으로 생성과 소멸에 이어진 존재의 순환 원리를 형상화 하고 있다. 작가의 화면에 등장하는 선은 사물과 사물, 형태와 형태, 면과 면의 사이와 틈새, 그리고 경계로 나타나며 그 것을 여백의 공간이라 지칭한다.




이동엽_사이 2003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62×162cm_2003



이동엽_사이_1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8cm_2007



이동엽_사이_2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8cm_2007



이동엽_사이_3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80×18cm_2007


작가는 그 여백의 공간이 없다면 세계도 없다고 보는데, 결국 여백의 공간은 그 자체가 비어있는 것이기보다는, 비록 감각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 실체를 부인할 수도 없는 호흡과 숨결 그리고 기의 입자들이 하나의 결로 흐르고 있는 소요의 공간인 동시에 생명의 공간인 것이다. 그의 백색은 조상의 얼과 혼을 담은 동양사상적인 문인화의 여백으로 이어지며 백색의 정신성을 우려낸다. 이우환이나 박서보의 백색이론과는 크게 다른 이동엽의 백색은 한국적인 백색을 추구하고 있다. 모든 것을 초월한, 채움도 비움도 없는 무의 공간, 무의 지대를 지향하는 이동엽의 작품세계는 무를 통해 자연의 근원이자, 여백이고 비움이며 초월에 도달하고자 한다. ● 이번 리안갤러리 창원 개인전에서는 작가의 근작 총 15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전의 백색 회화에 색이 가미된 근작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의 자연의 색과 호흡을 맞춘 작업들로 작가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리안갤러리

Vol.081002b | 이동엽展 / LEEDONGYOUB /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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